#. 언제 팔릴지 모르겠지만 오픈런으로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를 사는 것과 나이키 주식을 장기투자 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수익률이 좋을까. 지금으로썬 운동화의 수익률이 더 나아 보인다. 카카오페이 투자밸런스게임에 따르면 나이키 덩크 범고래의 최근 평균 리셀가는 28만원으로 정가(11만9000원)에 비해 135%의 수익률을 보였다. 나이키 주가는 지난해 11월 177달러에서 지난 7
국가 경제성장의 견인차이자 국내 증시의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가 요즘 끝 모를 신저가 행진을 하고 있다. 그 파장 때문인지 네이버·카카오 같은 정보기술(IT) 대표 주들도 신저가를 밟고 있다. 신저가 파장에 코스피(KOSPI·한국종합주가지수)는 장 중 한때 2300선까지(6월 23일 기준) 밀려났다. 시장에선 2000선까지 후퇴할 거란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세계경
국제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에서 ‘금융 초보자 탈출’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오는 19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FA한국협회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이다. CFA한국협회 금융지성위원회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금융투자의 기초와 실전 투자를 위한 노하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사장인 박천웅 CFA한국협회장이
카카오페이증권과 토스증권은 모바일 플랫폼을 앞세운 핀테크 기반 증권사다. 두 회사는 주식 초보자들에게 증권사 어플리케이션(앱)보다 시각적으로 단순하고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점에서 전략이 얼추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사업범위와 주요 타켓층, 투자 연결 플랫폼 등을 살펴보면 서로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금융당국으로부터 획
※ 투자 광풍이다. 주변에 넘쳐나는 투자 무용담에 너도나도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아는 만큼 버는 법. 가 투자 고수들의 혜안을 모았다. 첫 번째는 동학개미의 선봉장으로 불리우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다. “시드머니는 지금 당장 있습니다.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을 통해 주식을 시작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운용하는 퇴직연금이 DC형이 아닐 경우
스트레스 없이 적은 수익 꾸준히 쌓으며 복리와 강세장 누려… 초보자에게 안성맞춤 투자라는 무림의 세계에는 고수(高手)도 많고 각종 비기도 난무한다. 하지만 고수들의 비기를 일반 투자자, 그것도 경험이 많지 않은 ‘주린이’(주식+어린이=주식 초보자)들이 활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공부도 해야 하고 경험도 쌓아야 한다. 엄청난 내공의 비기까지는 아니어도 간단한 원
절실한 본능이 좋은 매물을 찾아내고 위험성을 가려내줘 시험으로 평가 받는 학교 교육과 달리 성인 교육에서는 교육 범주를 3가지로 나눈다. 지식·기술·태도가 그것이다. 만일 세일즈 교육이라고 하면, 상품 교육은 지식에 포함될 것이고,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은 기술에 해당될 것이다. 고객 거절에 대응하는 마음가짐은 태도에 가깝다. 지식은 자기주도 학습이나 강의로 습
로보 투자는 주식투자 초보자와 거액의 자금 투자할 여력 없는 사람들에게 효과적 IT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로보 어드바이저는 흥미로운 혁명이다. 지난 10년 사이 많은 사람이 투자 수익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로보 투자는 재산을 늘리고 싶지만 인간 투자상담가를 고용할 만한 자원이 없는 사람의 투자를 용이하게 한다. 극히 적은 자본으로 투
양은 걱정할 일이 전혀없다. 결정을 내려야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오직 물과 먹이만 주면 즐겁다. 양은 양치기에 의지해 평생을 사는 바람에 본능에 따라 사는 법을 잊어버렸다. 하지만 양치기는 다르다. 양떼를 몰고다니기 위해서 늘 맛있는 목초지가 어딘지 알아야 한다. 노숙에 대비해 갑작스런 기온 변화도 대비해야 한다. 양이 될 것인가, 양치기가 될 것인가. 살다보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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